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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로90

꽃잎 따먹기 올해 4월말에 찍은 사진인데 이제서야 올리게 되는군 -ㅂ-; 이미 저 때는 삼백디의 초점이 마실간 상태..... 꽃잎을 떨어뜨려서 찌롱이 얼굴에 맞는 순간을 찍으려 한건데 대략 실패 ㅎㅎㅎ 찍을당시 찌룽이가 굉장히 싫어했었다. 누가 좋아하랴.. 얼굴에 무수히 던져지는 꽃잎을~~ 2007. 10. 30.
하루종일 스토킹해요~ 오늘은 일요일.. 찌롱이가 젤로 좋아하는 큰하녀가 집에서 뒹굴하는날. (토요일도 뒹굴모드긴하지만 어제는 외출했으므로 ㅎㅎ) 아침내내 언니 뒤꽁무니만 졸졸졸 따라다니기 여념없다. 정말 요럴땐 강아지같다는 느낌이 -_-; 그래서 디카를 꺼내들고 찍으려하니 당장 일어나서 외면모드다 -_- 거실에 나온 큰하녀를 졸졸 따라나온 녀석 자기가 좋아하는 돗자리와 거실바닥의 경계선에 자리잡는다. 고민글 : 400D본체가 50만원정도던데.... (병행수입품) 우짤까나 고민중임 -_-;;; 2007. 10. 28.
대구리가 무거워 ㅎㅎㅎ 며칠전, 월요일 밤이었나?? 언니는 컴퓨터작업하고 있고, 내 침대위에서 졸던 찌롱이.... 눈도 부릅뜨고 큰하녀만을 스토킹하드만 어느덧....눈이 스르르 감긴다. 꼭 턱받침이나 베게가 있어야 하는 찌롱이 -ㅂ-;;; 저러고 있으니까, 너부대대한 얼굴이 더 강조되어 보인다. 호빵같아~ 너무 귀엽.... 0ㅂ0 2007. 10. 24.
아아... 맛가고 있는 삼백디 내가 너무 홀대했나.. 삼백디가 이젠 정상이 아니네 ㅠ.ㅠ 촛점이 안맞는다. 오늘아침 찌롱이 찍어봤더니, 촛점은 멀리 안드로메다...까진 아니고 암튼 저멀리 ㅡ_ㅡ;;; 또 A/S를 맡기자니 지난번 9만원(택시비까지 따지면 10만원)이나 들여 고쳤던게 생각나서 돈아까운 생각이 들고... 완벽하게 고치리란 보장도 없고!!! 4년밖에 안된 디카가 벌써 망가지다니............. 사실 망가진건 작년부터니까 ㅠ.ㅠ 암튼, 오늘아침 찍은 따끈한 찌룽이. (촛점은 마실나갔으니 그럭저럭 봐야함) 찌롱이 사진을 G3/익서스/필카로 찍던가 디카를 고치던가 (가능성 거의없음) Dslr을 다시 사던가 (총알을 모아야겠지??) 요 셋중에 어여 쇼부를 봐야겠다 2007. 10.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