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53 무지개떡의 앙꼬 내 방이 너무 추워, 얇은 이불 하나 더 얹었다. 색깔은 무지개색 찌룽이 녀석, 포근한지 자리잡고 누웠다 비몽사몽.. 나른~~ 너무 좋아서 휙! 몸을 뒤집기까지했다 정말 편안할 때 나오는 자세. 근데 너무 뒤집었구나 ㅎㅎ 귀여운 흰자위! 2010. 1. 5. 포효? 사실은 내 말에 대답하는 것 일뿐. 너무 열성적으로 야옹거리는 찌룽냥! 새해아침부터 이뽀죽겠음!! ** 광복절에 목욕한게 마지막이니 누렁목털은 애교로 넘어가자! ** 2010. 1. 4. 치로는 언니를 쪼아해 발정끝난 찌룽이는 다시 언니들 러브러브 모드로 돌입 사랑해 마지않는 큰언니 품에 안겨 배문질을 받고 있음 기분좋은 찌룽이 언니들이 너무 좋아요~ 언제 쌩깠냐는듯, 우리만 졸졸졸 따라다니는녀석 호르몬에 의해 지배당하는 냐옹이 그 이름하여, 홀몸 류지렁 ** 홀몸은 2중적 의미가 있음 1) 호르몬의 준말 2) 싱글이란 의미 ㅋ 2009. 12. 30. 소독 중 따뜻한 햇살이 집안에 가득 들어올 시간이면 칠훈이는 어느새 창가에 편하게 자리잡고 일광욕을 즐긴다. 다른 괭이들을 제대로 접한건 생후 2개월이 전부였는데, 고양이들이 하는 짓은 다 하고 있는걸 보면 신기하다. 아름다운 보석 햇살속에서 소독중인 털걸레 나도 저 옆에서 같이 잠들고 싶다. 괭이는 잠을 부르는 마법사 2009. 12. 28.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